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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전직 검찰총장의 부적절한 발언
심새롬사회2부 기자검찰총장 자리가 두 달째 공석이다. 열 달 간격으로 2명의 총장이 물러날 때마다 검찰조직은 내분을 겪었고 검사들은 상처를 입었다. 한상대(54) 전 검찰총장의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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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검찰 '넘버 2' … 막강 서울중앙지검장은 누구
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대체할 ‘반부패부’ 가 곧 가동에 들어간다. 지난 4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중수부에 비해 직접 수사 기능이 없어지고 조직·역할도 대폭 축소됐다. 중수부 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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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감찰 뒤에 숨은 검찰
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.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전날 국감을 통해 드러났던 검찰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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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서부지검 평검사 40여명 "검찰 중립성 훼손" 반발
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. 황 장관은 검찰총장 사퇴에 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. [김상선 기자] 채동욱 검찰총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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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최대 뇌물 검사에 징역 7년 중형
한때 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로서 대기업 총수와 정치인, 고위 공직자를 벌벌 떨게 했다. 하지만 9일에는 푸른색 수의를 입은 채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. ‘뇌물 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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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인의 칼잡이’ 국정원·CJ 독하게 파헤치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해 11월 13일 윤석열(현 여주지청장)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 LIG그룹 기업어음 사기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검찰은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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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인의 칼잡이’ 국정원·CJ 독하게 파헤치다
지난해 11월 13일 윤석열(현 여주지청장)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 LIG그룹 기업어음 사기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검찰은 당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을 구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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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장 넷 축소 … 서울중앙지검장 조영곤
왼쪽부터 조영곤, 길태기, 국민수.법무부는 5일 서울중앙지검장(고검장급)에 조영곤(55·사법연수원 16기) 대구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44명에 대한 승진·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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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기 검찰총장 청문회서 한상대 전 총장 공격한 박지원
한상대“(지난해 검란 당시)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검찰 고위 간부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고 그 간부의 비리를 민주당 의원들에게 제보했다.”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(법사위)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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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교일·김홍일·이창세 사의 … 검찰 고위간부 물갈이 예고
최교일(51·사법연수원 15기) 서울중앙지검장과 김홍일(57·연수원 15기) 대구고검장 등 고검장급 검찰 간부 4~5명이 1일 사의를 표명했다. 검사장급 간부 중 일부도 사표를 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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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립 논란? 대통령 형도 처벌됐다”
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약 2년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내다 2011년 8월 장관에 취임했다. 대통령을 보좌하는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으로 온 것은 처음이었다. 이 때문에 야당에서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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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단 검사 추문에 ‘녹슨 칼’ 오명… “외부에 감찰권 넘겨야”
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.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은 충격에 휩싸였다. 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중수부장인 최재경(50·사법연수원 17기) 검사장에 대해 전격 감찰조사에 착수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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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단 검사 추문에 ‘녹슨 칼’ 오명… “외부에 감찰권 넘겨야”
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.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은 충격에 휩싸였다.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중수부장인 최재경(50·사법연수원 17기) 검사장에 대해 전격 감찰조사에 착수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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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검 차장 김진태, 중수부장 김경수
김진태(左), 김경수(右)법무부가 4일 김진태(60·사법연수원 14기) 서울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, 김경수(52·연수원 17기) 전주지검장을 대검 중수부장으로 발령 내는 ‘원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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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코끼리와 집토끼
윤창희사회부문 기자 명분과 논리 싸움은 형성된 프레임에 따라 승부가 갈릴 때가 많다. 한상대 전 검찰총장과 최재경 전 대검 중수부장의 충돌도 그랬다. 중수부 폐지를 밀어붙이는 개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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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말·불통에 양형도 들쭉날쭉 … “1심 재판 기본 방식부터 바꿔야”
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(위원장 이태수)는 지난달 말 서울동부지법 유모(45) 부장판사에 대해 대법원에 징계를 청구하라고 동부지법원장에게 권고했다. 10월 말 서울동부지법 법정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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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상대 “가장 힘든 싸움은 내부의 적 … 나는 졌다”
한상대(53·사법연수원 13기) 검찰총장이 3일 공식 퇴임했다.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3시 대검 예식장에서 한 총장의 퇴임식을 열었다. 채동욱 대검 차장을 비롯해 최재경 중수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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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총장 퇴임 날 … 이번엔 ‘알선 검사’
한상대 검찰총장(앞줄 가운데)이 3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. 최재경 중수부장(뒷줄 왼쪽)이 한 총장을 바라보고 있다. [뉴시스]검사 비리가 또 터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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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상대 사퇴한 날 최재경 중수부장도 사표 냈다
최재경(50·사법연수원 17기)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검찰 지휘부 내분사태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. 2일 복수의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 중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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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총장이 일방적 독주 내부 갈등 극에 달해”
석동현(53·사진) 전 동부지검장과 전화로 인터뷰를 했다. 형사사건 피의자와 성추문 사건을 일으킨 전모 검사의 직속 상관이었던 그는 대검이 해당 검사 감찰에 착수하자 도의적 책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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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의 세상탐사] 검찰 갈등은 왜 전쟁으로 번졌나
기자에겐 직업병이 있다. 자꾸 질문을 해대는 것이다.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도 어떤 화제가 나오면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묻는다. 누가, 언제, 어디서, 무엇을, 어떻게, 왜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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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기 든 한상대 1분 사퇴회견 … 배석한 검사 7명뿐
사퇴 압박했던 대검 간부들, 한상대 배웅 한상대 검찰총장(왼쪽에서 셋째)이 30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사퇴 회견을 하고 “검찰 개혁을 포함한 모든 변화는 후임자에게 맡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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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개혁안 내놓고 떠나겠다는 한상대
검찰총장은 쪽문으로 출근, 중수부장은 정문으로 출근 한상대 검찰총장의 승용차가 29일 오전 8시20분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주차장으로 들어서고 있다.(왼쪽 사진) 하지만 한 총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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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준·최재경 문자메시지 공개도 충돌
대검 감찰본부는 29일 최재경(50) 대검 중수부장이 대학 동기인 김광준(51·뇌물수수 혐의 구속) 서울고검 부장검사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. 감찰본부가 하루 전 감찰 착